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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

ep24. 기대

어느덧 11월의 마지막 금요일이 지나가다. 퇴사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으면서도 한참 된 느낌이다.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생각보다 더 재밌고, 나름 잘 진행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. 아직 모르겠는 게 많지만 그래서 더 궁금하고 기대된다.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데도 더없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. 내일은 또 내가 무엇이 하고 싶을지 궁금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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