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일기

ep39. 251213 - 251216

  1. 며칠간 유저 반응이 좀 있어서 피드백 개선도 하고 했다가 다시 방향성을 잡아야 할 때임을 느꼈다. 당장의 숫자 높이는 걸 계속하는 것보다 올바른 방향으로, 아니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지 알고 가는 게 중요하다. 그래서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 시점인지 다시 돌아봤다. 약간의 유저 반응이 있지만 그렇다고 마케팅 돌리거나 이러면 안 될 것 같고, 진짜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지 명확히 하고 그게 실제 하는지 확인해 볼 때이다. 진짜로 유저를 많이 만나야 할 때. 사실 내가 제일 어려워하는 것이기도 한데 제일 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. 어떻게든 내가 문제라고 정의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서 문제에 대해 더 알아봐야겠다. 
  2. 좀 정리가 된 느낌인 듯하면서도 아직 명확하지는 않다. 제품에 대해 방향성이 보일수록 이제 무작정 외주를 하기보단 의미 있는 건들만해야 할 것 같은데, 당장에 돈이 떨어져 가는 걸 보면 쉽지 않은 선택이긴 하다. 그래서 어떻게 할지 고민이다.
  3. 지금 절대 해석하면 안 되는 착각 3가지
    “이 정도면 실패한 거 아닐까”
    “다른 사람들은 더 잘하는데”
    “이렇게 병행하면 애매해지는 거 아닐까”
    전부 런웨이 압박이 만든 인지 왜곡
  4. 전략을 잘 짜야한다.

'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ep40. 251218  (0) 2025.12.18
ep38. 251212(유저한테 칭찬 받은날 >.0)  (0) 2025.12.13
ep37. 251211  (2) 2025.12.12
ep36. 251210  (0) 2025.12.11
ep35. 251209  (0) 2025.12.1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