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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

ep36. 251210

  1. 스레드 팔로워가 100명이 됐다! 스레드 시작한 지 3주 좀 안 됐는데 생각보다 팔로워가 잘 늘어났다. 열심히 글을 올릴수록 늘어나는 것 같다. 공감되는 글을 많이 쓰면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내 프로덕트에 대한 오늘 올렸는데 그걸 보고 팔로우해 주신 분들이 많았다. 프로덕트에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이 꽤 있는 것 같다. 들어와서 몇 분 써주시긴 했는데 아직 만족도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알 방법을 고안해봐야곘다. 이번 달 안에 팔로워 300명을 모아봐야겠다.
  2. 요즘 포커가 재밌다... 적당히 해야지.
  3. 온라인상에는 이런 제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많지만 주위에는 은근 또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종종 외로운 느낌이 들기도 한다. 네트워킹을 좀 해봐야 하나 싶기도 하고. 근데 뭐 원래 고독하게 하는 게 맞는 거 같기도 하다.
  4. 요즘 되는대로 이것저것 해봐서 도전을 많이 해본 건 좋긴 한데 너무 목표 없이 하나 싶긴 하다. 당장의 12월 목표라도 세워보야겠다. 세워봐야겠다만 생각하면 또 안 세울 것 같아서 지금 세워보자면 요정도 인 것 같다. 4번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. 내가 자신 있게 만족하는 퀄리티. 내가 필요한 제품인 만큼 이게 되지 않으면 내 프로덕트를 매력적으로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.
    1. 스레드 팔로워 300명 (현재 104명)
    2. 서비스 가입 유저 100명 (현재 9명)
    3. 서비스 피드백 10건 (현재 1건)
    4. 1월엔 "자신 있게" 정식 출시할 수 있을 정도의 퀄리티 만들기
  5. 진짜 오래간만에 노트북 안 들고 외출을 했다. 오늘의 카페는 경의선 숲길에 있는 홉! 생긴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작지만 깔끔하고 초코 타르트와 커피가 맛있었다.
  6. 요즘 일이 재밌어서 일에 온 시간을 쏟고 싶다가도 일이 전부는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이게 좀 어렵다. 근데 전부일 마음으로 해야 될 것 같은데 그렇다고 나머지 것들을 포기할 수 있는가? 그것도 아닌 것 같다. 아니면 내가 너무 극단으로 생각하고 있나 싶기도 하다. 이런 고민들을 통해 찾아나가는 거겠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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